단풍철 맞아 설악산 찾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. <br /> <br />설악산에 설악산에 무려 2천 개 정도 리본이 수거됐다는데, 이 리본에는 어떤 비밀이 있을까요? <br /> <br />설악산 입구에 이렇게 알록달록한 리본이 수북하게 걸려있습니다. <br /> <br />모두 2천 개 정도나 되는데요, 공원 측에서 최근 1년 동안 수거한 겁니다. <br /> <br />이 리본들은 출입이 금지된 샛길마다 '나 다녀갔다'는 표식으로 각종 산악회에서 걸어둔 것인데요. <br /> <br />공원 관계자가 일일이 금지된 탐방로를 찾아다니며 제거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이어 샛길 출입은 동·식물 서식지를 파괴한다는 경고가 담긴 '양심 리본'을 붙였다고 하네요. <br /> <br />금지된 탐방로를 이용하다 적발되면 최대 50만 원 과태료를 물어야 하는 데다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도 크니까요. <br /> <br />가을 단풍 즐기실 때, 정해진 탐방로 이용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엄지민 (thumb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01815071961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